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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주 전 아나운서 근황 원예치료사 전문가 변신 ! 미스코리아 출신 동영상 파문후 서울대 병원서 제2 인생
    카테고리 없음 2020. 7. 8. 13:55

    ​한성주 전 아나운서 근황 !원예치료사 전문가 변신 ! 미스코리아 출신 동영상 파문후~!!서울대 병원서 제2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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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주 전 아나운서 근황 !원예치료사 전문가 변신 ! 미스코리아 출신 동영상 파문후...서울대 병원서 제2 인생 ~!!!​한성주(45) 전 아나운서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제2의 삶을 시작했다는 근황에 누리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습니다.​29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한성주는 서울 연건동 소재 서울대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서울대병원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직접 채용한 직원은 아니나, 신경과에서 개인 연구원 신분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성주와 대학원 동문의 말을 인용해 “한성주 스스로 원예치료 분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분야 민간 자격증을 활성화하려는 등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2011년 교제를 이어오던 연인이 사생활이 담긴 비디오 동영상을 유출한 뒤로 연예계 활동을 일절 중단한 한씨는 이후 학업에 매진했고,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원예치료는 식물, 정원 가꾸기 등을 통해 심신 치료나 재활을 도모하는 학문입니다.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정신의학 관련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한씨의 소개글을 보면, 치매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주로 연구해 왔고,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김만호 교수와 인지 능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한씨는 2016년 12월 제출한 박사 학위 논문에 그간 심경의 일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논문 서두에 쓴 ‘감사의 글’에서 “험난한 시련 앞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준 오빠와, 힘든 시간을 기도로 이겨내 주신 부모님께 뜨거운 마음을 전한다”고 썼습니다.​한씨와 대학원 동문인 한 원예치료전문가는 “한씨 스스로 원예치료 분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이 분야 민간 자격증을 활성화하려는 등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면서 “병원 취직에도 관련 분야 학위와 전문성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씨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뒤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한씨는 같은 대학 국제관계학과 석사과정,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습니다.​


    ​한성주는 1974년생으로 2020년­ 나이 45세 입니다.​한성주가 원예치료전문가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포기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 멋집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을텐데 힘내세요”,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멋지네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보고 사세요. 어디선가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구요”, “근황 궁금했는데 지금 한성주 씨 모습 참 멋있고 행복해 보여 좋다.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등 한성주를 응원했습니다.​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관심갖지 말고 두길", "조용히 살고 싶을텐데" 등 과도한 관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한성주 전아나운서~!!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여기서 잠깐~!!!​한성주씨가 원예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의 위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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