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연 가족의 힘으로 다시 찾은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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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 모델 겸 배우인 탤런트 김승현씨가 자주 보이고 있다.과거 하이틴 스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김승현씨를자주 볼 수 있어 너무 반갑고 옛날 생각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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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씨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인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딸과 함께 나와그동안 힘들었던 삶과딸에 대한 사랑에 대한 진정성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며다시 한번 김승현씨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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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씨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하였다.당시 훤칠한 키와 꽃미남의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잘나가는 연예인만 한다는 KBS 뮤직탱크 MC로도 활약할 뿐 아니라각 종 예능에서도 매력을 선보였고나 어때, 흐린 날에 쓴 편지 등의 드라마 활동과질주 등의 영화 활동도 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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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스타로서 큰 인기를 끌었던 김승현씨는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세 살 된 딸이 있음을 밝혔다.당시 김승연씨의 부모님은 딸을 동생으로 입적하려고 했었지만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며 당당하게 싱글대디임을 밝혔다. 싱글대디를 밝힌 이후 김승현씨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았다.미혼부라는 수식이 김승연씨를 따라다니게 되었고이에 주연급 역할도 단역이나 조연으로 바뀌는 등인기가 점점 줄어들며 연예인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김승현씨의 인기는 어떻게 보면 미혼부라는 이유로사그라 들었지만,현재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유도그 당시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된다. 김승현 씨는 2017년 살림남에 가족과 함께 출연을 하여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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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적이고 고지식해 보이는 아빠 김승현씨와시크한 딸 수빈이 그리고 유쾌한 엄마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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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2일에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승현씨는수상자 발표 순간 온 가족이 함께 오열하는 모습이 보였고김승연씨의 가족이 그 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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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씨는 수상소감으로 ‘가족과 딸이 있어서지금까지 잘 버티고 열심히 살아왔다며, 살림남 방송을 허락해준딸 수빈이한테 너무 고맙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그리고 남동생 등 가족 모두가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었다. 또한 저와 같이 아이를 홀로 키우시는 싱글 대디, 싱글맘들에게도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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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 인해 하이틴스타의 삶이 끝났던 김승현씨가현재 다양한 예능과 스캔들이라는 연극 주연 등을 맡으며다시 가족으로 인해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개인적인 팬으로서 김승현씨에게 진심 된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