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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리즈시절 "거절 못해 항상 바쁘다" ..
9010--
2020. 6. 26. 11:38
"거절 잘 못해 항상 바쁘게 되요""저도 손오공 처럼 털하나로 분신을 만들수 있었으며 좋겠어요, 정말 몸이 몇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에요."전성기 시절 하희라는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에 자신이 더욱 바쁘다고 말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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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고 피곤하다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하희의 말은 엄살이 아니다.그녀는 kbs 신년특집극 '기다리는 빛'과 설날 특집극 '춘보전', mbc 아침드라마 '아직은 마흔아홉'과 수목드라마 '까치며느리'에 쉬지 않고 출연했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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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전혀 다른 인물을 소화해내 만능탤런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까지며느리'에만 출연중이지만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와 cf촬영이 또 다시 그녀의 빈시간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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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많은것이 아니라 거절을 잘 못해서 항상 일이 많아요. 또 그 동안은 방학중이어서 연기활동에 주력했지만 이제 곧 개학하니까 학업에 열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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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동국대 교육학과 졸업반이 되는 그녀는 4월에 나갈 교생실습 때문에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고 있다.밤잠도 못자고 공부한 전공을 살리고도싶지만 어린 학생들이 과연 자신을 연예인이아닌 선생님으로 받아들여줄지 고민이라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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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때 데뷔한 후 항상 공부와 연기활동을 같이해서 바쁜 것이 체질화되었어요. 또 바쁠때가 제일 행복한걸보면 저는 일중독증환자인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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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며느리'의 봉화처럼 언제나 주위에 기쁨과 반가움을 전하는 연기자이고 싶다는 그녀는 항상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